[세상사는 이야기]

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

그리움 한줌 2021. 2. 22. 07:59

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


어떤 심리학자 케이치프 노이드의 말에 의하면
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.
그런데 그 감옥에는 한번 들어가면
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.


첫째 감옥은 "자기도취"의 감옥이라고 합니다.

여러분 주변의 공주병, 왕자 병에
걸리신 분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.
정말 못 말리겠지요?


둘째 감옥은 "비판"의 감옥입니다.

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
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,
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.
그러다 보니 친구가 없습니다. 


셋째 감옥은 "절망"의 감옥입니다.

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
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도
의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즉, 이들은
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,
불평하며 절망합니다.

 

 


넷째 감옥은 "과거지향"의 감옥입니다.

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,
현재를 낭비합니다.
사실 생각해보면 현재가
더 좋은데 말이지요.
이렇게 과거에만 연연하다 보니
현재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가 없지요.


다섯째 감옥은 "선망"의 감옥입니다.

'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.’라는 속담도 있지요.
이 속담이 꼭 들어맞는 감옥입니다.
즉,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,
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.


마지막 여섯째 감옥은 "질투"의 감옥입니다.

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,
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.

 

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
탈출하지 않으면
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.

 

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 때
우리는 이러한 감옥 들에서
탈출할 수가 있겠지요.

 

- 하우석의 "뜨거운 관심" 중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