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세상사는 이야기] 1318

교보가 연간 1500만원 순익을 낸 교보문고를 접지 않는 이유

1980년 광화문에 교보빌딩이 들어섰을 때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 건물의 지하 1층이었다. 워낙에 목 좋은 금싸라기 땅이라 어떤 점포든 열기만 하면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. 하지만 고(故) 신용호 교보그룹 창업자는 온갖 사업 아이디어를 다 물리치고 서점을 만들었다. “돈은 교보생명으로 벌고 사회 환원은 서점으로 하겠다” 는 지론에서였다. 그래서인지 교보문고는 그동안 돈을 버는 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. 매출 5000억원대의 초대형 서점이지만 영업이익률은 1%를 넘지 않는다. 교보문고가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1981년 6월1일. 8930㎡에 달하는 매장은 단일 면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였다. 서가 길이만 24.7㎞였다. 이 대형 서점은 개장하자마자 서울의 명..

A Guide to Dining Out In Nairobi

사장님의 차를 닦고있는 주인공 주마 이때 나오시는 사장님 고생했다 주마 팁주마 1달러일 줄 알았는데 10달러!!! 퇴근하자마자 외출을 하는 주인공 머리도 단정히하고 옷도 사고 휴대폰 케이스도 삼 그러더니 가장 비싼레스토랑이있는 호텔로 출발함 처음 보는 으리으리한 최고급 호텔 눈이 돌아감 아무리 봐도 이런곳에 올만한 재력이 있는 사람으로 안보임 어..?아침까지 내 차 닦고있었던 주마가 왜 여기있지? 이때 전화가옴 휴대폰 케이스는 싸구려 휴대폰을 들키지 않기위한 위장이였구나.. 아무래도 수상해서 직원이 다가오는데 마침 자기 사장님과 눈마주쳐서 인사하니깐 직원이 상황을 이해하고 돌아가서 메뉴판을 가져옴 ㅋㅋㅋ 일단 다 시켜봄 아니 팁을 10달러만 받았는데 뭔가 헷갈린거 아닌가... 신나게 먹고 마시니깐 상상도..